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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운영씨 작곡 교향곡 발표회
제3회 나운영 교향악 작품발표회가 13일 하오7시 서울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. 한국현대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발표회는 나운영씨가 직접 서울시향을 지휘하는데 발표될 곡목은 교향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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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선소감
성모님. 이 자그만 기쁨 모두 성모님께 바칩니다. 제시된 주제 가정에 맞추려고 1973년 7월부터 11월까지 4분의 3정도 재 집필하는 동안 민다래끼를 9개나 엮었죠. 8월 하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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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구 고전음악 비난|중공, 부르좌적 냄새
중공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고전적인 서구 음악은 『「프롤레타리아」의「이네올로기」적 감정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「부르좌」적인 것』이라고 비난하고 이러한 형태의 서구 음악은 「프롤레타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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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의「디스크」가
원료 값의 등귀에 따라 종래 1천원씩에 산하되던「라이선스·디스크」값이 1천2백원으로 올랐다. 반드시 이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성가집 등「시즌·디스크」가 많이 선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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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음…「슈트라우스」의『영웅의 생애』|지구…하춘화·은방울 자매의 선집
「라이선스」반 전문「메이커」성음 제작소는 금주신보로「모차르트」의『「피아노」협주곡 제20번D단조, 제24번C단조』, 그리고「리하르트·슈트라우스」의 교향시『영웅의 생애 작품40』『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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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서 피아노 독주
「피아니스트」김명서 독주회가 12월 4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「레퍼터리」는 「모차르트」의 변주곡 D장조, 「베토벤」의 「소나타」제15번, 「라흐마니노프」의 전주곡 작품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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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악회 작품 발표회|26일 예술극장에서
창악회 작품발표회가 26일 하오7시 예술극장에서 열린다. 발표될 작품은 박영희의「피아노」소품, 오숙자의「프리마그네트」Ⅱ, 김정길의「클라리넷」과「피아노」를 위한「영」, 조희주의「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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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외르크·데무스」 피아노 독주를 듣고
세계 「피아노」계의 일선에서 가장 활약이 큰 중견 「피아니스트」의 한 사람인 「오스트리아」의 「데무스」가 두번째 내한, 한국의 청중들에 흐뭇한 감동을 안겨주었다. 유화하고 세련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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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구」…「베토벤」의 「피아노·소나타」집 출반-「성음」…「클래식」 소품 『백만 인을 위한 음악』
RCA 「데카」「필립스」 등 저명한 「레코드」사와 계약, 국내에서 출반되고 있는 「라이선스·디스크」의 판매량은 6대 4 정도로 「파플러·송」이 「클래식」을 누르고 있지만 「오리지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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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소프라노』의 여왕-「테발디」
「마리아·칼라스」와 쌍벽을 이루는 대 「프리마·돈나」 「레나타·테발디」는 현 세대의 가장 존경받는 「소프라노」 이며 전설적인 「소프라노」의 여왕으로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 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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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일부터 제5회 서울음악제-발표작품 모두 23편
제5회 서울 음악제가 28, 29일 명동국립극장과 30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. 우리 작곡가의 작품을 우리 손으로 연주한다는데 특색을 둔 서울음악제는 한국악단의 유일한 음악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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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무스 피아노 독주회 박두
모차르트: 피아노·소나타 제11번 A장조 K331 슈베르트: 4개의 즉흥곡 작품 90번 드뷔시: 피아노 곡집 베토벤: 피아노·소나타 제32번 C단조 작품111번 S석: 1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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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 시인 외르크·데무스 독주회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빈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「외르크·데무스」를 초청, 오는 11월1일 하오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습니다. 세계적 성악가 「피서·디스카우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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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타르스키·트리오 17일 저녁 내한공연
「콘타르스키」3중주단 내한 공연이 17일 하오 7시 명동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주자는 「피아노」의 「알퐁스·콘타르스키」, 「바이얼린」의 「사쉬코·가브릴로프」, 「첼로」의 「클라우스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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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의 시인 외르크·데무스 독주회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빈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「외르크·데무스」를 초청, 오는 11월1일 하오 7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습니다. 세계적 성악가 「피서·디스카우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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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빈」이 낳은 3대 거장 중의 한사람|『데무스』 피아노 독주회-11월1일 이대 강당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「빈」의 세계적 「피아니스트」「외르크·데무스」를 초청. 오는11월1일 하오 7시 이화여자대학 대강당에서 「피아노」 독주회를 갖습니다. 70년11월의 내한 연주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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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인 음악회
현역으로 활약하는 동창들이 마련한「7인 음악회」가 18일 하오7시30분 서울대 음대「리사이틀·홀」에서 열린다. 서울대 음대 10회 동문인 김옥순(「소프라노」·효성여대) 김석( 「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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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향 목관 5중주단 연주회
서울시립교향악단 목관 5중주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8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지난해 10월에 창립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발표회로「멤버」는 정창용(플룻), 김종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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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중)|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기
「바르샤바」체재 이틀째. 시가지를 마구 돌아다녀 본 후에야 「바르샤바」의 윤곽이 어렴풋하나마 시야에 들어왔다. 도시의 모든 중심지역 주위에는 노동자「아파트」군을 포함한 신주택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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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
▲경축종합공연 (10월20일∼22일)=제1부 국악과 무용(아악을 중심한 궁정악), 제2부 국향협주 곡의 밤(「피아니스」백건우 초청), 제3부「뮤지컬」『아름다운 이 강산에』(가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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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뮌헨」국제음악제 입상
73년도 「뮌헨」 국대현대음악제에 입상한 권용진씨 (30) 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타악기를 전공한 박동욱씨 (38) 가 최근 귀국했다. 권용진씨는 지난 6월 「뮌헨」 에서 열린 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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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지휘자 「오토·클렘페러」사후 막내린 「거장의 시대」
대 지휘자「오토· 클렘페러」가 지난달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제 거장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. 「아르투로·트스카니니」, 「브루노·월터」, 「빌헬름·푸르트뱅글러」, 「토머스·비첨」, 「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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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공음악은 감상적"|방중 연주 앞둔 「유진·오만디」평
"중공의 음악은 대중적인 견해에서 볼 때 매우 효과적인 음악인 것 같다. 대부분이 선율 적인 악절로 구성되어있고 다분히 감상적이다. 19세기 「러시아」작품들을 연상시킨다" 오는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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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샌프런시스코」교향악단 소 공연서 절찬받아
일본태생의 젊은 지휘자 「오자와·세이지」(소택정이·37)가 이끄는 「샌프란시스코」교향악단이 지난주 미국교향악단으로는 8년만에 처음 소련을 방문, 「레닌그라드」를 비롯한 2주간의 순